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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정보] 장지역 맛집 등촌 샤브 칼국수 문정점/가든파이브 맛집

알 수 없는 사용자 2017. 1. 19.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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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엔 늘 따뜻한 국물이 먹고 싶다는 퍼렁이
저도 맨날 뜨끈한 국물 타령한다고 썅이에게 쿠사리 ㅠㅠ

샤브샤브를 검색하다 장지역에 샤브샤브집 발견하고 지난 주에 다녀왔습니다
먹고 가든파이브도 구경할 겸 출발해 봤어요~

등촌 샤브 칼국수 문정점입니다^^

장지역 일번출구로 나와 신호하나를 건너고 왼쪽으로 꺾어주면 문현중학교 옆 방향으로 가게가 보입니다
약 십분 정도 걸으면 됩니다

저녁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았어요
들어가서 신발을 벗었는데 아무도 반기지 않더군요
어디 앉으면 되냐고 물은 뒤 착석했습니다 ㅋㅋㅋ 쫌 민망ㅋㅋ

메뉴판 참고 하시구용
버섯매운탕을 주문하고 샤브고기까지 주문해야 하는데요
버섯매운탕 2인분 샤브고기 2인 주문하면 되어요
대부분 2인은 그렇게 먹는 듯 합니다

빨간 국물이 셋팅되고 끓인 뒤 고기를 풍덩 넣어 먹으면 됩니당
고기 빛깔이 ㅠㅠ 곱디 곱네요~

와우 ㅋㅋ
담백하면서도 질기지 않은 고기가 미나리와 어우러져 환상의 맛입니당
미나리가 맛있었어요 쌉쌀하면서도 오묘한 맛~

김치는 칼국수랑 찰떡 궁합이지용
소스는 간장에 와사비가 덜어져잇는 새콤한 소스

소스사랑 퍼렁이는 고기에 소스를 듬뿍 묻히고 김치랑 같이 먹더군요
김치를 싫어하는 퍼렁이이나 여기 김치는 같이 먹으면 짱 맛있다며 ㅎㅎ
저야 원래 김치매니아라서 두말 할 필요없지용

어느덧 먹다보니 고기를 다 먹고 칼국수 투입

육수가 쪼글어들어서 육수를 더 달라고해서 부었으나 처음 맛보다 좀 별로더라구요
옆 테이블을 보니 아주머니가 짜면 육수를 넣으라고 하더이다
하지만 옆테이블은 육수 안 넣더군요;;

야채는 추가 이천원을 내야해서 약간 부족한듯 했으나 추가 안 했어요

원래 칼국수를 다 먹고 볶음밥을 볶아달라고 하는 게 기본이나....
갑자기 칼국수를 먹고 있는데 아주머니가 볶음밥을 주시더라구요

이 집은 바로 먹은 그릇에 볶아주는 게 아니고 입구 앞에 볶음밥용 버너가 따로 있습니다
아주머니가 알아서 밥을 볶은 뒤 적당한 타이밍에 볶음밥을 갖다주셨어요 ㅋㅋㅋㅋ

볶음밥 맛있습니당 배불러도 계속 들어갑니다~
국물에 찍어먹는데 진리지요 ㅎㅎ

참고로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데 분실하면 책임지지 않는다고 해요ㅎㅎㅎ

가게가 워낙 바빠서 아주머니들 께서 손님을 거의 방치합니다
그러나 먼저 말을 걸면 친절하게 들어주시니 먼저 말을 거세요ㅎㅎㅎ
손님이 많아서 정신없어 보이시더라구요

다 먹고 가든파이브까지 둘러 볼 수 있어서 데이트하거나 놀러다니기 좋은 장소입니다
장지역 맛집으로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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