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정보] 2017 스팀보이 온수매트 2개월 사용후기 동양이지텍

저희 집은 침대 위에 전기장판을 올려서 사용했었는데요~ 썅이가 전자파 때문에 소중이들(저와 빵떡이) 건강이 걱정된다며 ㅎㅎ 온수매트로 바꿔줬습니다

지금은 사용한지 두 달 정도 되었구요. 두 달간 사용해 본 후기를 올립니다

스팀보이 온수매트 2인용 2017년형 C6300-S1642 입니당. 138,000원에 구입했습니다. 박스가 큼지막하지용. 

안을 열어보니 이불처럼 곱게 개어져서 들어있네요

매트는 침대위에 깔았습니다. 디자인은 평범하네요. 딱히 때가 탈거 같진 않아서 만족합니다. 어차피 위에 다른 거 깔아둘거라서 ㅎㅎ

순서대로 온수기기, 필터, 펌프, 설명서입니다. 온수기기가 생각보다 큽니다. 놓을 장소를 잘 생각하셔서 배치하시구요. 

온수기기를 콘센트에 꽂고 장판과 기기를 연결 시켜줍니다.  

온수기기 안에 필터를 껴주시구요.

물을 붓고 작동시킵니다. 더 자세한 설치법을 보고 싶으시면 동영상 참고해주세요~

온수매트는 예열시간이 좀 걸리더군요. 10분 정도 걸려요~ 그리고 매트전체가 데워진다기보다는 이불을 덮어 둔 부분이나 신체가 장시간 접촉한 부분만 따뜻한 느낌이 드는 것은 기분 탓일까요? 사이즈는 퀸사이즈 샀는데 넉넉합니다. 퀸사이즈 침대 크기를 살짝 초과할 정도네요

특징은 온수매트임에도 일반 얇은 패드 같다는 점입니다. 친정에서 사용하는 일월온수매트는 각이 딱 잡혀서 빳빳하고 두께도 두껍더라구요. 근데 스팀보이는 겉 표면이 부드럽긴 한데 약간 팔랑거리고 두께감이 거의 없어요. 

이게 장단점이 있습니다. 사용하기엔 일월온수매트 쪽이 더 나은 것 같은데요. 고정도 잘 되고 더 고급스런 느낌이 있습니다. 보관은 스팀보이가 더 나아요ㅎㅎ 일월온수매트는 접을 때 불편해요. 두꺼워서 잘 안 접혀요. 스팀보이 쪽이 더 침구류 같고 일월온수매트는 카페트 같은 느낌입니다

그리고 15시간 이상 켜두면 자동으로 꺼져요. 이것 때문에 고장인 줄 알고 서비스센터에 전화까지 했었습니다 ㅋㅋ 예약과 같은 다양한 기능도 있습니다

암튼 두 달 동안 쓰면서 크게 불편함을 느끼지는 않았구요. 사실 물을 부어서 쓴다는 것 외에는 전기장판과 크게 다른 점은 모르겠습니다. 전자파가 안 좋다고 하니 쓰는 거지요~

그럼 다른 상품으로 또 만나요~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카카오스토리 채널 친구맺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