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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리뷰] 로보카 폴리 시즌 1 회별 줄거리와 등장인물 소개 첫 번째 (1회~4회)

알 수 없는 사용자 2016. 12. 8.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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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카 폴리 시즌 1 회별 줄거리와 등장인물 소개 첫 번째입니다.

(1회~4회)

 

 

 

요즘 빵떡이가 푹 빠져 사는 애니메이션 로보카 폴리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하루 종일 틀어 달라고 아우성거려서 어른들은 채널권도 다 빼앗기고 강제 시청...

시즌 1만 삼십 번은 더 본 듯 해요.

덕분에 대사까지 외울 지경입니다.

 

애들 만화려니 하고 얕봤다가 은근 빠져들었네요.

 

외국산인 줄 알았는데 우리나라 만화라서 정말 놀랬습니다.

스토리도 좋지만 그림체며 영상미가 굉장히 고퀄리티라서 감탄을 금치 못하며 우리나라도 제법이군 하는 생각이 절로 드네요

 

시즌 4까지 나왔던데 우선 시즌 1부터 천천히 포스팅하겠습니다.

(일부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 담긴 내용도 있으니 양해 부탁드려요. 캐릭터 편애 등)

 

1. 브룸스 타운의 구조대

 

배경은 평화로운 브룸스 타운이라는 가상의 마을입니다.

 

 

 

통행 중인 차들과 인사하며 잔소리 시전 중인 경찰차 폴리입니다.

주제곡에도 나오듯 용감하고 빠른 것이 특기입니다.

 

본인은 마을 순찰 중이라는데 주로 정지선 밟았네, 위험하네 어쩌네 하며 감시 아닌 감시 중.

스푸키, 스쿨비, 캡 등과 인사하는데 주요 인물들이긴 하지만 차차 설명하지요.

 

 

 

 

그리고 공사장에서 불 끄는 로이. 소방차입니다.

힘센 것이 컨셉인데 구조대에선 없어선 안 될 하드캐리 캐릭터입니다.

거의 혼자 구조한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대활약.

빌러씨와 중장비들에게 주의사항 알려주고...

 

 

 

 

다친 중장비 브루너를 치료하려 달려오는 홍일점 엠버와(구급차) 날아다니는 헬리(헬리콥터) 등등

각자 임무에 충실하는 모습이 보여집니다.

 

 

 

 

 

그리고 '' 이라는 소녀가 등장합니다.

나름 미소녀입니다.

구조대의 대장격으로 본부에 걸려오는 신고전화 받고 구조대 출동시키는 업무 담당입니다.

가장 많이 하는 대사는 곧 구조대를 보내줄게

 

1회니까 주요 인물 설명 좀 길게 해봤어용

  

 

 

1회 주요 사건은 컨테일러 트럭 테리가 브레이크 고장으로 마을을 질주합니다.

 

막으러 구조대 출동해 주시공...

 

 

 

 

뒤에서 끄는 폴리와 엠버. 힘들어보이네요...

 

그때, 이럴수가!

 

 

 

 

보면서 눈을 의심함;;;

 

 

 

 

애들 만화 맞나요?

 

 

 

 

 

갑자기 뛰어든 로이가 온몸을 다 바쳐 정면에서 거대한 화물차를 막아섭니다.

 

가드레일까지 다 부숴졌네요.

 

앞으론 조심하라며 엠버가 응급처치 해주고 마무리...

 

엔딩이 충격적이었습니다.

 

 

2. 서두르지 말아요.

 

 

큰 비가 내린 브룸스 타운".

비 내리는 장면만 나오면 "," 거리며 아는 척 하시는 빵떡이...

엄마도 비라는 것 정돈 다 안 단다...

 

 

 

 

스쿨버스인 스쿨비가 지각했는지 민폐부리며 거리를 달리네요.

흙탕물 튀겨서 짜증난 차들. 흙탕물 자국이 리얼합니다.

 

번번이 신호에 걸리자 빨리 가야 한다며 지름길 찾아 위험한 길로 진입합니다.

 

지난 밤에 내린 비로 도로가 엉망이라 막힌 곳이 많네요.

 

 

 

 

후진하며 까불다 해안도로 가드레일을 뚫고 매달린 스쿨비...

이 마을 차들은 왜 이럴까요 ㅎㅎ

 

출동하는 구조대

 

 

 

 

오늘도 앞에서 끄는 폴리와 엠버.

 

낭떨어지 쪽에서 크레인으로 용쓰는 로이ㅜㅜ

늘 위험한 일은 도맡네요.

 

스쿨비는 무섭다고 엄청 호들갑 떱니다.

정말 차들 마다 개성이 강하네요.

 

대사가 ㅋㅋ

 

무서워~”

“(엄청 힘들게)너가 그럴수록 우리가 더 위험해져. 우릴 믿어 스쿨비!”

 

심각합니다.

 

결국 낭떨어지에서 빠져나왔지만 갑자기 폭주하는 스쿨비.

 

 

 

 

또다시 눈을 의심했네요.

도망다니는 폴리, 엠버와 달리 스쿨비를 온몸으로 막아내는 로이!

 

그냥 일반 승용차도 아닌 버스를! 1화에선 화물차를!

상남자가 따로 없네요.

 

트와일라잇이라는 영화에서 남주가 여주를 덮치는 자동차를

한 손으로 막아낼 때의 감동이 여기서 재현됩니다.

 

애들 만화가 맞나 하는 의심이 또다시...

 

 

 

 

로이 ㅜㅜ

 

스쿨비는 무사 구출되고 구조대는 임무완수 합니다.

 

 

3. 콘트리트 대소동

 

 

마을에 물이 새고 있다며 새는 곳을 찾아달라는 빌더씨.

 

 

 

 

빌더씨는 자동차가 아닌 드물게 나오는 종족 '사람'입니다.

 

진짜 별걸 다 구조대에게 요청하네요.

 

 

 

 

진이 개발한 수상한 탐지기로 물이 새는 곳을 금방 찾아내고 수리합니다.

 

수리하느라 파놓은 곳에 콘크리트를 부어 막으려는 빌더씨.

 

 

 

 

콘크리트 구덩이를 지키는 임무를 맡은 브루너는 왠지 불성실해 보입니다.

공놀이 하며 건들건들~

시키는 일도 듣는 둥 마는 둥~

주변에 이런 사람들이 꼭 한명씩 있죠 ㅎㅎ

 

 

 

 

결국 빌더씨에게 욕 얻어먹고 꾸중 듣는 중.

 

투덜대다가 콘크리트 구덩이 빠지고 맙니다.

 

 

 

 

 

살려달라고 아우성. 어휴 밉상...

 

신고를 받은 진의 대사.

어쩌다 저 지경이 되었지?”

 

주옥 같네요~ 딱 제 심정입니다.

 

이번에도 로이의 활약은 계속됩니다.

 

 

 

 

소방수를 주입해서 콘크리트를 깨부술 계획인 듯.

 

 

 

 

물이 들어가자 콘크리트가 깨지며 날아오른 브루너.

엠버가 바운스 던져서 안전히 착지.

 

남동생 규롱이가(대학생) 옆에서 이 장면 보더니 폭소하며 말도 안 된다고 ㅋㅋㅋ

나도 그렇게 생각하지만 만화잖니 ㅎㅎ

 

어쨌든 구출되고 너희 덕분이라며 까불고 끝납니다.

 

 

4. 의심하지 말아요.

 

 

벼락이 친 다음날.

누군가 벼락에 맞는 모습이 나름 복선으로 깔리네요.

 

 

 

 

타이어 가게를 하는 휠러씨가 타이어를 도둑맞았다며 구조대에 신고합니다.

 

출동한 폴리.

 

클리니, 포스티, 캡 등등 마을의 차들이 서로를 돌아가며 의심하는 가운데...

모두가 자긴 아니라며 다른 차를 지목합니다.

 

그 꼴을 보며 서글퍼진 감성 폴리의 대사.

브룸스 타운은 아무도 서로가 서로를 믿지 않게 되었어

 

작은 사건인데 순식간에 모든 차들이 자신의 밑바닥을 보여주네요.

인간들과 닮아있습니다.

 

 

 

 

수사도중 헬리가 찍은 사진에서 중요한 단서를 발견하는 폴리.

 

여기서 잠시,

 

헬리는 열심히 현장 사진 찍었는데 엠버가

넌 조사도 안하고 사진만 찍은거야?이러는데 식겁했습니다.

어찌 저런 말을... 불쌍한 헬리...

엠버가 은근히 막말하네요.

 

다시 이야기로 넘어가서

중요한 단서는 바로 스푸키라는 견인차의 요술방망이!

 

 

 

 

요술방망이란 다른게 아니고 스푸키의 헤드라이트인데 앞으로 띠용~

튀어나와서 스푸키가 스스로 붙인 이름입니다.

스푸키는 오래된 차인지 전체적으로 좀 낡은 느낌입니다.

 

헤드라이트가 바닥에 뒹구는 걸 본 폴리가 휠러씨의 가게로 가고 수사는 급물살을 탑니다.

 

 

 

 

마침 요술방망이 찾아다니던 스푸키가 모두에게 들키고 말죠.

 

알고 보니 범인은 스푸키... 본인의 의지로 훔칠 위인은 아니고

벼락을 맞아 자석이 되었다나~ 

큰 자석이 된 스푸키에게 타이어가 자동으로 붙은 것이죠.

자석이 되어 쇠붙이를 잔뜩 달고 다니며 힘겨운 모습...

 

진의 기계로 자유가 되며 마무리 됩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그럼 로보카 폴리 다음 시간에 또 만나요~


로보카 폴리 시즌 1 회별 줄거리와 등장인물 소개 첫 번째 (1회~4회)


로보카 폴리 시즌 1 회별 줄거리와 등장인물 소개 두 번째 (5회~9회)


로보카 폴리 시즌 1 회별 줄거리와 등장인물 소개 세 번째 (10회~1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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