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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동양 좀비 영화의 반격! '부산행' VS '아이 엠 어 히어로' 전격 비교 분석 후기! (스포 o)

[영화리뷰] 동양 좀비 영화의 반격! ‘부산행’ VS ‘아이 엠 어 히어로’ 전격 비교 분석 후기! (스포ㅇ) 오랫동안 좀비 영화는 서양의 전유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유명 좀비 영화들 새벽의 저주, 28일, 28주, 월드 워 Z 등등 전부 서양 좀비 영화입니다. 최근 비슷한 시기에 한국과 일본에서 좀비 영화를 개봉했습니다. 이 좀비 영화들은 동양의 반격이라고 해도 좋을 만큼 서양 영화에 뒤지지 않는 재미를 선사합니다. 물론 투자 배급 시스템 구조가 다르므로 스케일은 비교 할 수 없지만 적절한 시기에 시도도 좋았고 결과도 성공적이었다고 생각됩니다.그러면 비슷한 듯 다른 두 영화를 비교해가며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해석이고 등장인물 이름은 헷갈려서 부산행의 경우 배우 이름으로 대..

[영화리뷰] 적인가, 동지인가. 영화 밀정(The Age of Shadows, 2016)

요즘은 역사를 모티브로 한 영화가 많이 상영된다.현실 세계가 답답하다 보니, 영화 소재도 자꾸만 잊혀버린 과거를 떠올리거나, 다가올 미래를 상상하는 것 같다. 그 시기가 현실보다 밝던 어둡던 간에 말이다. 더군다나 요즘 같은 시국과도 잘 어울린다.국민을 위하는 척 국민을 속이고 기만한 행위도 밀정이라 부를 수 있으려나. 이런 역사 영화들은 감상평을 적기가 애매하다.단순한 영화로만 보기에는 역사의식으로 인해 다소 불편하고,그렇게 불편하게만 보자니 영화는 그저 허구를 가득 품은 쇼 비즈니스 상품이라는 우리는 모두 알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역사적 배경의 영화를 볼 때면 역사라는 것이 애인과 팝콘을 먹으며 배우는 것이 아니란 것을 알면서도그렇게 무의식적으로 주입되는 정보가 진실로 왜곡될까봐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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