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고교동창 친구 토끼를 만나서 밥 먹었습니다 임신 9개월차인 토끼와 빵떡이를 혹으로 달고 나간 저ㅋㅋ 풋풋한 여고생 시절은 저 멀리에ㅜㅜ 둘 다 이제 서른 중반의 아기 엄마입니다 신도림 디큐브시티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차끌고 나갔거든요 주차하려고 건물안으로 들어갔는데 진짜 디큐브시티 좋네요!! 주차 요원 분들이 정말 친절하시고 계속 인사하시고 몸둘바를 모르겠더군요 정말 서비스 좋은 곳이더라구요 주차비가 좀 비싸서 그렇지ㅋㅋ 근데 엘리베이터를 한참 기다렸어요 넘 느리고 층층마다 멈추고 에휴에휴 20분이나 늦어버려서 임산부를 기다리게한 죄인입니다ㅜㅜ 쏘리 쏘리 그리고 들어간 돈까스집 사보텐입니다^^ 매장은 깔끔하고 테이블도 넓직하니 좋습니다 안 쪽까지 자리 많더군요 메뉴판 열심히 찍었는데 양이 너무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