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영화를 넘나 좋아하기 때문에 크게 기대했던 영화입니다~ 하지만 기대가 큰 탓에 실망도 있었습니다ㅜㅜ 그럼 영화 이야기를 시작해보지요~ 미국 루이지애나주 앞바다 멕시코만에 석유 시추선 딥워터 호라이즌 호가 떠있는 모습입니다 2010년에 겪은 실화를 바탕으로 했구요~ 저 배가 현대중공업에서 만든 배라고 합니다 그래도 사고의 원인은 배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니 다행이네요 무리한 작업량 때문에 배가 위태로운 상황인데도 본사는 이런저런 핑계로 안전검사를 하지 않습니다 배의 책임자 커트 러셀과 엔지니어 팀장 마크 월버그는 이에 대해 항의를 합니다 하지만 본사에서 나온 관리자 존 말코비치는 나몰라라하며 작업을 종용합니다 가장 안전한 배라며 자축하는 모습이 불안불안 했습니다 존 말코비치가 막 작업 진행을 재촉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