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띠었다 눈에 띄었다 미소를 띠었다 미소를 띄었다 뭐가 맞을까요ㅎㅎ '띄다'와 '띠다'가 헷갈려서 글 쓸때 검색해보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특히 미소의 경우는 찾아보기 귀찮을땐 미소를 지었다 이렇게 바꿔쓰기도 해요ㅎㅎ 왜 늘 헷갈리는 것만 헷갈리는지 @@ 차이점을 설명해드리자면 '띄다'는 다른 것보다 두드러져 사람의 눈길은 끈다는 의미를 담고 있어요 또 '뜨다'의 피동사인 '뜨이다'를 줄여서 쓴 것입니다 그래서 예를 들면 * 눈에 띄다 * 눈에 띄게 달라졌다 * 눈에 띄는 남자다 이런식으로 쓸 수 있습니다 '띠다'의 경우는 여러 뜻이 있는데요 용무나 사명 같은 것을 가진다는 뜻이 있고 빛깔이나 색을 가진 것이나 감정 등을 나타낼 때 쓰입니다 * 어려운 임무를 띠다 * 미소를 띠다 * 무지개 색을 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