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방송된 미제사건전담반 끝까지간다 에서는 2006년에 있었던 미제사건을 다루었습니다 잔혹한 마지막 손님 대전 택시기사 살인사건입니다 말 그대로 대전에서 있었던 택시 기사살인사건인데요 새벽 네시 반 경에 태운 마지막 손님이 살인자로 돌변해서 택시기사를 무자비하게 칼로 찔러 살해했습니다 시신은 뒷자석에서 발견 되었습니다 그리고 택시안은 온통 혈흔으로 가득했습니다 시신에는 28군데나 상처가 있었고 과다출혈로 서서히 사망에 이르렀을 것이라 추정됩니다 범인은 족적과 피해자 피와 섞여 있지만 본인의 DNA도 남겼습니다 범행된 사용된 것으로 여겨지는 부러진 칼날도 발견되었습니다 아마도 범인과 피해자는 뒷자석에서 격투를 벌였고 피해자의 강한 저항에 범인이 적잖히 당황한 흔적들로 보입니다 원한에 의한 살인이나 강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