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가족이 자주 외식하는 맛있는 칼국수집 소개합니다 집 근처라서 밥하기 싫거나 입맛 없을 때 가끔 옵니다 ^^ 주차할 곳은 가게 앞에 한 두대 정도 뿐입니다 얼른 대고 들어가보지요 ㅎㅎ 소박한 식당의 모습~ 자리가 다 좌식이라서 아기 데리고 오기 좋아요 여섯 테이블 정도 있습니다 콩나물 해장 칼국수가 매우 일품입니다 양도 엄청나고 ㅎㅎ 처음에 주시는 보리밥에 나물과 고추장을 비벼 먼저 먹습니다 이 맛이 또 별미지요 빵떡이는 매우니까 참기름만 비벼주면 잘 먹습니다 이것이 바로 해장 칼국수입니다 어디서도 먹어보지 못한 칼국수의 맛입니다 고기 국물을 베이스로 해서 콩나물의 시원함과 김의 짭짤한 맛이 조화를 이룹니다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계속 젓가락이 가는 담백한 맛이에요~ 거의 항아리를 먹고 온다고 해도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