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맞이로 시엄니께 빵떡이를 맡기고 썅이와 영화관으로 고고! 저에겐 설에도 딱히 시집살이가 없떠요ㅎㅎ 시어머니가 빵떡이 보느라 중노동 하시는 중ㅋㅋ 시엄니는 정말 좋으신 분ㅜㅜ 아들 내외는 지들끼리 영화관 나들이;;; 암튼 블랙팬서는 저에겐 큰 기대없었던 영화로 오로지 썅이가 마블을 넘나 좋아하여 보게되었죵 전 그냥 시간 때우기용으로 입장~~ 상영중임으로 스포는 없구요ㅎㅎ 그냥 갠적인 느낌을 두서없이 끄적여 봅니다 왕자님~~~ 아니 이젠 폐하네요~~ 폐하♡♡ 진짜 이런 왕이 있으면 무릎 스무디되도록 충성충성하겠습니다ㅜㅜ 넘나 자상하고 스윗하고 완전 착하구 맘 여리구 모성본능을 자극하다 못해 저런 참한 아들을 낳고 싶은 심정입니다 넘 바르고 발라서 짠내가 나는ㅜㅜ 이런 분이 주인공이니 다소 답답한 면도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