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의 시대는 가고 영상의 시대라고 말한다. 그러나 영상은 아직까지 너무나 많은 장비와 비용, 기술과 시간을 요구한다. 한마디로 촬영은 쉽고 간편하지만 멋있게 촬영하긴 어렵다. 그러나 블로그는 어떤가? 쉽고 간편하며 직관적이다. 글과 사진은 영상보다 더 쉽고 간편하다. 그리고 아직까지 30대 이상은 인터넷 검색을 더 선호한다. 영상은 더욱 몰입과 재미를 주지만 글만큼 쉽게 검색하고 원하는 것을 찾아내기가 쉽지 않다. 내용적인 면에서도 블로그가 좀 더 유의미한 정보를 담고 있다고 본다. 그저 짧은 내용의 글일지라도 블로그는 조금 더 사실적이고 진실된 모습을 보여주는 반면 유튜브 같은 영상들은 과장되고 왜곡되며 연출이 가미된다. 2007년부터 작성하기 시작한 내 블로그 내 블로그 역시 그저 봤던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