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찍 일어나 간단히 라면을 끓여 먹고 미리 예매해둔 산방산 사랑의 유람선을 타러 숙소를 나섰습니다 원래는 바다배낚시를 하고 싶었지만 빵떡이가 너무 어려서 포기했어요ㅜㅜ 그래도 배는 제대로 한 번 타보자 싶어서 유람선을 강행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소셜 상품 검색해서 이용하시면 훨씬 더 저렴하게 가능해요ㅎㅎ 배 내부는 3층 짜리라서 굉장히 넓고 쾌적한 편입니다 기본 시설은 다 있어요 출출한 분들을 위한 매점 썅이의 장트러블을 위해 화장실도 배 내부에 완비! 새우깡을 사들고 배 갑판으로 나가봅니다 저렇게 들고 있으면 갈매기가 날아와서 잽싸게 채가는데 완전 심장 쫄깃해요ㅎㅎ 손가락 물릴까봐 두근두근 빵떡이가 깔깔대고 난리났어요 재밌는지ㅎㅎ 약간 어두운 감이 없지 않았으나 바다는 아름답습니다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