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첫방송된 KBS1 끝까지 간다 시청 리뷰입니다 미제로 남은 13년전 사건인 서천 카센터 방화살인사건을 다루었습니다 사건이 생각보다 상당히 복잡합니다 일층에 상가가 입점해 있는 연립빌라에 불이 났구요 불은 카센터에서 시작되었구요 카센터에서만 3구의 시신이 발견됩니다 카센터 사장은 밤낚시 중이라 현장에 없었습니다 부검결과 시신 2구는 카센터 사장의 쌍둥이 남매였구요 1구는 옆집 농기계수리점 아내였습니다 알고보니 옆집 농기계수리점 아내는 카센터 아내의 부탁을 받고 잠시 애들을 맡아주기 위해 현장에 갔었다고 합니다 카센터 아내는 남편이 사고가 났다는 소식을 듣고 어떤 남자들과 급히 나갔다고 하구요 그후 카센터 아내의 행방이 묘연해졌는데요 실종 8일째 되는 날 근처 저수지에서 시신으로 발견되었습니다 시신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