썅이가 절 위해 늑대소녀와 흑왕자라는 영화를 준비해놨더구요 자기 취향의 영화는 아니라더니 꺅꺅거리며 잘 보던 썅이;;; 늑대소녀와 흑왕자는 원래 저 혼자 애니메이션으로 먼저 봤는데요 ㅎㅎ 유치하다고 욕하면서 12화까지 단숨에 봤지요 원래 순정만화 매니아라서~ 일본 애니메이션들이 보통 그렇듯 만화가 원작이고 16권 완결입니다 에휴 저리 멋진 사타군이... 사타역의 야마자키 켄토입니다 전 진짜 남주에 너무 몰입이 안 되어서 보는 내내 혼났습니다 뭐 몸매 호리호리하고 키 큰 건 인정합니다 근데 일본어로 연기하는데도 아... 이 친구가 지금 발연기 중이구나 라고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ㅋㅋ 이야기의 주축이 되는 흑왕자님이ㅠ 흑흑 원래 이런 순정물은 남주 매력으로 보는거 아닌가요? 암튼 실망을 뒤로하고ㅜㅜ 여주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