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일본 애니메이션을 보았습니다 바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잊을만 하면 한 편 씩 나오는 일본 애니메이션ㅋㅋ 왠만한 개봉작들은 기본적인 퀄리티가 있는 것 같아요 어쨌든 애니메이션 강국이니깐요... 너의 이름은 이라는 영화 제목이 내용처럼 아련하면서도 짓다만 느낌이 들어서 부르기가 어정쩡하네요ㅎㅎ 너의 이름은의 대략의 줄거리와 결말입니다 시골 소녀 미츠하와 도시 소년 타키는 자고 일어나면 자꾸 몸이 바뀝니다 하루씩 번갈아가며 하루는 자기 자신이었다가 또 하루는 상대방이었다가 왔다갔다 하는데요 처음엔 이상한 꿈인줄 알았지만 점점 현실을 인지하게 되구요 서로에게 메모를 남기며 소통합니다 성격도 다르고 성도 다르다보니 몸이 바뀌었을 때 일어나는 에피소드들이 소소하게 재미있어요 그러다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