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양화면 입포사거리에 위치한 시골가든입니다 어르신들 모시고 식사하기 좋은 곳이었어요! 내부가 낡긴 했으나 넓고 정겨운 분위기~ 메뉴판 참고 하시구요ㅎ 저희 식구는 모두 삼계탕으로 통일 상차림입니다 배추김치가 젓갈 냄새가 넘 심했어요ㅜㅜ 저희 부모님과 할아버지 할머니는 맛있다고 하시던데 퍼렁이와 저는 좀 강한 냄새 때문에 손이 안가더라구요 깍두기가 더 맛있음요ㅜ 삼계탕의 등장 다리 꼬고 있는 모습이 뭔가 귀엽네요 저 밥알들은 뭔가 씁쓸... 제 취향은 아니었어요... 국물도 씁쓸... 한방 냄새 때문에 사실 맛이 어떤지 판단하기 어렵더군요 하지만 닭고기는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하니 맛있었구요 어르신들이 모두 입모아 맛있다고 극찬 했습니다 건강보양식임은 확실했구요 맛은 호불호가 갈릴 수 있지만 양이 푸짐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