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어딜가나 다 바다에 숲에 아주 분위기 있는 곳들이 넘쳐납니다~ 드라이브하는 맛이 있더라구요 숙소를 벗어나 바다 구경하면서 슬슬 도착한 장소는 비자림입니다 아주 오랜된 나무들로 가득해서 천년의 숲이라고도 하지요 차가운 피톤치드향이 아주 건강해지는 느낌입니다 주차장 넓습니다ㅎㅎ 안내문과 매표소 금액 확인해주시고요 금액 매우 저렴합니당 ㅎㅎ 입장료 1,500원 생각보다 부지가 넓고 길이 험준하더군요;;; 빵떡이가 자서 유모차 끌고 들어갔는데 200미터 정도 가서 다시 되돌아왔습니다 준 등산로인 줄 알았습니다;; 당황해서 얼른 후퇴했네요ㅋㅋ 전체 다 돌아보면 넉넉히 한 시간 반 정도 잡으셔야 할 것 같아요 나무는 튼실하니 보기 좋습니다 입구 앞의 정원에서 돌아다니며 사진찍었어요ㅎㅎ 여기도 나무 많아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