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재난 영화를 무척 좋아하는데요 ㅎ 샌 안드레아스는 지진과 쓰나미가 동시에 ㅎㄷㄷ 썅이가 넘나 재밌어 보인다기에 기대를 안고 봤습니다. 첫 장면은 상당히 강렬했어요. 차가 절벽에 걸려 덜렁덜렁~ 태양의 후예 유시진 대위도 생각나네요 ㅎㅎ 주인공은 구조대원이구요. 위험한 상황에서도 부하와 여자를 모두 멋지게 구해냅니다. 악! 근뎁 왜 드웨인 존슨 인고얌 ㅠㅠㅠ 스콜피온킹 ㅜㅜ 흑흑 제 스탈은 아닙니다. 무튼 그에게는 이혼한 전 부인과 딸이 있습니다. 전 부인은 부자 새남편도 있어염 스토리라인이 정말 진부하죵 왜 재난 영화 주인공들은 모두 가정에 문제가 있을까요 ㅋㅋㅋ 가정의 작은 문제를 사회의 큰 문제로 수습하는 게 모든 재난영화들의 주요 설정이 아닌가 싶어요~ 우선 댐에서 가볍게? 지진 한번 일어나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