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렁이가 스트레스 받는 날 가끔 함께 가는 라면집을 소개합니다 바로 천호 로데오 거리에 들어서면 바로 볼 수 있는 틈새라면입니다 무척 유명한 곳이죵 저녁에 가면 만석입니다 나갈 때 찍은 사진이라 사람이 많이 빠졌네요 저흰 대기번호 일번이었어요~ 가게도 워낙 작고 협소해서 밖에서 기다렸는데 아주머니께서 주문을 미리 하라고 하시더군요 빨부대, 빨해떡으로 주문했구용 매운맛, 중간맛, 순한맛을 고를 수 있습니다 평소같으면 당연히 순한맛인데 퍼렁이가 하도 매운 것 타령을 해서 일단 중간맛으로 시켰어요 워낙 매운 집이니까요 중간맛도 매울 듯;; 옆테이블 커플이 중간맛에서 좀더 맵게 시키더군요 매운정도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다는 걸 그때 알았습니다ㅋㅋ 우리도 그렇게 조절할까 고민했지만 안 바꿨습니다 라면이 나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