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물놀이를 생각하며 멋지게 신고 갈 준비를 하고 산 슬리퍼. 장마로 인해 한번도 나들이 가지 못한 채 집에 모셔두고 있다... 블랙과 그레이 색상이 있는데 난 블랙으로 겟. 265인데 혹시나 해서 270 샀는데 맞춤구두처럼 꼭 낀다. 너무 작게 나온 듯. 평소 사이즈의 10업 하시라. 빨갛고 강렬한 배경에 흰색으로 그려진 나이키 로고 이름이 카와 샤워... 카와이의 카와는 아니겠지? 귀여운 샤워..? 난 욕실화로 쓸 생각이 없는데...? 발등 부분과 바닥 부분이 일체형이다. 간혹 덧붙인 슬리퍼들은 부착 부분이 떨어지는데 이 슬리퍼는 그런 걱정없이 신을 수 있다. 바닥의 홈으로 인해 미끄러짐 방지! 못생긴 발 보조출연. 걸이도 함께 들어있길래 걸어봤음~ 인터넷 평균 가격 2만원 정도 해요. 다음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