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문화의 거리에 있는 평리단길에 위치한 카페입니다 썅이가 검색해와서 가보자고 하더군요 (웬일로??) 메뉴판이... 잘 안보이네요 급하게 찍는다고 찍었는뎁ㅜ 커피들이 5,000원 넘어요 크흡... 디저트용 케이크들 7,500원?! 쬐그만데 비싸기도 하여라... 카페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열심히 꾸민듯은 하나... 사람이 너무 많아서 여유가 없고 좀 정신이 없달까요ㅜㅜ 테이블도 중구난방 기대했던 엔틱함이나 은은함이 없더라구요 그리고 비오는 날이어서 실내가 어두웠는데 조명도 다 꺼놓고;;; 바깥 통유리 앞에는 큰 자동차가 주차되어있고 암튼 뭔가 기대 이하였어요 그나마 좋았던 건 커피맛과 케이크맛이었습니다 분위기보단 먹을 게 더 만족스럽더군요 사실 사진도 찍고 낭만을 즐기러 간거 였는데ㅋㅋ 그냥 먹을 것만 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