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나... 블로그를 자주 들어오셔서 보셨던 분들은 아시겠지만 빵떡엄마는 종종 빵떡이를 데리고 친정으로 궈궈 한답니다. 그걸 빌미로 하도 애교를 떨어대니 어쩔 수 있나요? 나도 혼자 쉬는 시간 갖자, 생각하고 고이 보내드린답니다. 혼밥이 익숙치 않아 아예 거르는 나, 비정상일까요? 주말 점심도 걍 귀찮아 거를까 하는 마음이 굴뚝같네요. 이런 밥상을 매일 차려주는 빵떡 엄마 지동이가 새삼 고맙게 느껴지는 하루. 주방을 기웃거리다 발견한 인스턴트 카레. 고베? 매일유업과 일본식품깅버 MCC의 합작품 고베식당 비프카레. 카레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도전해보기로 결심. 뒷면 참조. 저는 전자렌지 대신 냄비에 끓는 물로 3분 요리. 뒷면 조리방법 젓가락으로 구멍에 끼워 건져낸 후 밥 위에 얹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