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정보] 신도림 키즈카페 디큐브시티 애플키즈클럽 방문 후기

신도림 디큐브시티에서 밥먹고 찾아온 키즈카페입니다
4층 구석에 자리 잡은 애플키즈클럽

깨끗하고 아기자기한 느낌이었구요
무엇보다 직원분들이 여럿 계시고 굉장히 친절하셔서 놀랐어요
아기들이랑 같이 놀아주시기도 하고 예뻐해주시더군요

요금표입니다
빵떡이는 이제 29개월이므로 보호자 1인 무료입장ㅎㅎ

쿠션으로 만들어진 소규모 놀이터입니다
매우 안전해 보여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빵떡이는 금방 흥미를 잃더군요ㅎㅎ

블럭존입니다
저 화분 모양 대형 블럭이 상당히 무거워요;;

편백 나무입니다
여기서 한 이십분은 놀았던 것 같아요~

소꿉놀이 공간입니다
빵떡이가 좋아하는 소꿉놀이지만 장난감 도구들이 넉넉하진 않더라구요
계속 아이들이 가지고 놀아서인지 정리도 잘 안 되어 있어서 아쉬웠어요

여긴 모래놀이하는 곳입니다
모래 위로 빔 프로젝터가 비춰지는데 동물들이 꼬물꼬물 기어다닙니다
거북이보고 바퀴벌레라고 난리난 빵떡이ㅋㅋ

보행기 장난감들도 있는데 빵떡이는 쳐다도 안 보더군요ㅎㅎ
컸다 이거죠ㅋㅋ

가장 신나게 뛰어놀았던 공풀장입니다

공풀장 위로 저런 시설도 있는데 빵떡이는 무서운지 올라가다가 도중에 내려오더군요

비눗방울 만들기입니다
앞치마까지 했는데도 다 젖고 아주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손으로 하도 휘적거려서 무슨 설거지하는 줄 알았네요
그래도 옆에 씻는 공간이 있어서 공간 활용하긴 좋았어요

키즈카페와 붙어있는 카페입니다

저 펜스를 기준으로 일반카페와 키즈카페로 구분됩니다ㅋㅋ

아이스 카페라떼 한 잔 시켜먹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바닥이며 기둥이며 푹신하게 매트도 깔려있고 안전해보여서 좋았어요
그리고 평일 낮 시간에 가서 그런지 너무 큰 친구들이 없어서 빵떡이 또래 애기들이 놀기 좋더군요
승용완구나 대형놀이기구는 없어서 오히려 48개월 이상 어린이들은 놀기 싱거울수도 있을 것 같아요
진짜 빵떡이 또래 애기들이 놀기 딱 좋아보입니다

아쉬운점은 자동차 장난감이나 주차장 놀이 그런게 없었구요
기차를 탄다든지 뭐 이런 어드벤처 느낌 나는 시설이 없었어요
글구 키즈카페 건너편 장난감 가게에 장난감이 그득그득해서 사겠다고 떼쓰는 거 말리다가 힘 다 빠졌어요 흑흑ㅜㅜ

디큐브시티에서 약속이 있다든지 할때 와서 어쩌다 한 번씩 놀기 좋을 것 같아요
하지만 키즈카페만 찾아서 오진 않을 듯 합니다ㅋㅋ
주차비도 그렇고 위치도 그렇고~
그래도 어찌어찌 재미있게 놀다 나왔으니 됐지요
그럼 다음에 또 만나요!

카카오스토리 채널 친구맺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