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 새로 생긴 카페를 소개합니다 카페 클라밍고 여름쯤에 생겼구요 오픈한지 4개월 정도 된 듯 해요 간판이 입간판이라서 눈에 좀 덜 띄어요~ 첨엔 여긴 뭐하는 곳이지? 할 정도로 카페인 줄 몰랐습니다ㅎㅎ 카페는 적막하니 분위기 있습니다 여백의 미를 충분히 살린 인테리어~ 일층 통유리라서 밖에 내다보는 재미도 있구요 메뉴판ㅎ 커피는 집에 들고 왔습니다 빵떡이가 정신없게 굴어서 앉아서 여유를 즐길 여력도 없었으요ㅜㅠ 라떼에 시럽 조금 탔어요ㅎㅎ 맛은 평범... 가끔 마시기 좋을 듯 해요 탄맛도 안 난고 적당히 부드럽고 무난했습니다 커피 자체에 별 특색은 없었어요 사장님이 넘 좋으신게 빵떡이 보시더니 아기 먹이라면서 포도를 저만큼 주시더라구요 종이컵에 담아서~ 매우 친절하셨습니다^^ 동네 카페라 자주 갈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