썅이네 꿈꾸는 카페

홈플러스 간석점에서 쌀국수 먹어봤어요~ 매장 분위기는 가벼웠어요 문화센터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서 아기 엄마들 많고 쌀국수도 아기들 먹이기 좋았습니다~ 메뉴판 찍기가 좀 힘드네요ㅜㅜ 가격은 만원에서 만 이천원 선으로 저렴한 메뉴는 아닙니다 특히 볶음밥류는 거품이 좀 낀듯ㅋㅋ 저흰 양지차돌 쌀국수와 파인애플 볶음밥 시켰습니다 숙주와 양파 세팅 숙주는 국물을 시원하게 해주고 식감이 아주 아삭하니 좋았어요 양파는 절인 양파인데 여러번 가져다 먹을 만큼 맛있습니다 맵지도 않구요~ 쌀국수는 미디엄으로 시켰어요 빵떡이도 먹여야하니ㅎ 뒤집으니 고기들이 몇 점 나옵니다 면은 부들부들 탱글탱글 딱 좋게 삶아졌어요 국물도 따뜻하니 고기국물이라 그런가 너무 좋으네요ㅎ 자극적이지도 않고 간만에 먹으니 신선했습니다 특유의 향신..

자주 애용하는 천연화장품 시드물에서 사용중인 스킨 로션입니다~ 웰빙녹차라니;;; 제품명이 좀 구려서 실망하셨을 수도 있으나 양해를~ 매우 저렴한 각 4,300원;;; 이유는 용기를 보면 답이 나옵니다 용기가 아주 허접탱... 정말 다이*에서 파는 화장품스러워요;; 그러나 막상 써보면 나름 괜찮습니다 로션은 굉장히 묽은 편이라 펌핑했을때 흘러내릴 정도입니다 그래도 의외로 유분이 어느 정도 있어요~ 아주 산뜻한 느낌은 아니고 적당하다고 느꼈어요 손등에 살짝 광나는 거 보이시죵ㅎ 스킨은 미스트 타입인데;; 안개 분사아니고요;; 너무 한쪽에 찍 뿌려져서 좀 별로입니다 이런 분사형말고 차라리 덜어쓰는게 나을 뻔했어요 제품 자체는 무난합니다 스킨은 스킨일 뿐ㅋㅋ 향이 아주 은은한 녹차향+허브향인데 허브 싫어하시면 ..

드디어 다녀온 거궁! 매일 썅이만 회식으로 주구장창 가던 곳을 오늘은 저와 빵떡이도 다녀왔습니다ㅎㅎ 부평아트센터 3층에 위치해 있어요~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보통 거한상으로 시켜먹습니다 완전 깔끔하게 떨어지는 내부의 모습~ 자리는 넓직합니다 사람들 많으므로 식사 시간대엔 피하심이ㅜㅜ 룸도 있으나 예약해야하는 분위기입니다 4인룸, 6인룸, 8인룸 다양해요~ 요런 크고 우직한 식판이 등장~ 테이블 위에 착석! 여러 반찬이 나옵니다 기본 한정식 포맷을 갖추었구요 반찬들은 전체적으로 싱겁습니다ㅜㅜ 잡채도 싱겁... 나물도 싱겁... 건강엔 좋으려나... 저 쭈구미인지 낙지인지 볶음은 불맛이 강하게 나고 매우 짭쪼름하고 맛나요 좀 아쉬웠던건 식감이 좀... 탱글 쫄깃한 맛이 떨어지고 입안에서 뭉글어지는? 암튼 그게..

둔촌역 바로 앞에 위치한 마포갈매기 소개합니다~ 자리 넉넉합니다 먹다보니 손님들도 꽤 많이 들어왔어요 환기도 잘 되는 편이고 위생상태는 중간 정도로 느껴졌습니다 메뉴가 이것저것 많으나 일단 마포갈매기로 시작해봤어용ㅎㅎ 밑 반찬 세팅~ 전부 다 고기와 먹기 좋은 것들인데 파에 콩나물에 너무 많은 것 빼곤 괜찮았어요 근데 김치가 볶음김치라 좀 깨더군요;; 불판을 달구고ㅎㅎ 갈매기를 올려봅니당 익는 중입니다 예전엔 뭔가 더 잘게 잘라져서 나왔던 것 같은데 덩어리가 좀 큰 느낌이었어요 고기는 익어가고... 뒤늦게 계란을 부어주셨습니다ㅋㅋ 물냉면도 시원하게 시켜먹고~ 맛 좋습니다^^ 된장찌개와~ 계란에 밥을 비벼먹으니... 꿀맛! 계란이 이렇게 맛날 줄이야! 그리고 추가로 시킨 돼지갈비입니다 갈비도 맛있었지만 역..

강변역 테크노마트 지하 1층에 위치한 카페 파스쿠찌에 다녀와봤습니다 테크노마트엔 딱히 눈에 들어오는 카페가 없더라구요;;; 암튼 들어가서 아이스 카페라떼랑 오렌지 에이드 시켰구요 케이크 종류 먹고 싶어서ㅎㅎ 딸기 타르트 시켜봤어용 요즘엔 티라미수나 치즈케이크 등은 딱히 안 땡기더라구요 금방 나오는 메뉴들~ 아이스 라떼는 평범... 오렌지 에이드도 평범... 오렌지맛이 좀 진해서ㅜㅜ 탄산 위주로 만들어 주징ㅜㅜ 딸기 타르트는 맛있더군요 크림 부분도 너무 부드럽고 밑에 시트가 좀 딱딱한데 그마저도 고소하니 좋더라구요 일단 달지 않아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치즈케이크류가 좀 지겨우신 분들께서 디저트하기에 좋을 것 같구요 또 먹고 싶네요ㅜㅜ 그럼 다른 이야기로 또 만나요! ㅎ 카카오스토리 채널 친구맺기

유정상스시에 가보았습니다 둔촌동, 성내동 근방 초밥가게구요~ 둔촌동역과 올림픽 공원 중간정도 지점에 위치해 있습니다 지은지 얼마 안 된 새 건물 1층에 들어선 가게라 전체적으로 깔끔했어요 내부는 세로로 긴 구조~ 저 깊숙한 안 쪽까지 자리가 쫙 있더라구요 분위기있는 인테리어~ 은은한 조명~ 사진찍느라 혈안이 된 퍼렁이;; 가격은 그냥 쏘쏘 저렴하지도 비싸지도 않은 딱 일반적인 수준 초밥 가격입니다 저흰 유정상초밥과 와규+연어 요렇게 이 인분 주문했어요~ 장국과 샐러드가 기본으로 세팅됩니다 이것이 바로 유정상초밥입니당ㅎㅎ 저 오른쪽라인 활어회들이 아주 감칠맛나고 먹을만 했습니다 광어 실하구요~~ 길이가 엄청 길어요~ 참치로 추정되는 저 붉은살 초밥은 몇 개 더 시켜먹고 싶을 정도로 맛났어요! 그리고 밥이 ..

자주 사서 쓰는 클렌징 폼입니다^^ 약 8,000원 가격은 저렴하진 않으나 성분도 좋은 편이고 여러모로 밸런스 좋은 제품입니다 퍼렁이도 저 따라서 사더니 종종 사서 쓰더라구요ㅎㅎ 스킨푸드 제품들은 전부 다 향이 자극적이라서 좀 호불호가 갈립니다 이 제품도 마찬가지로;;; 향이 매우 씁쓸하고 거슬립니다... 적당히 덜어서~ 물 조금 묻히고 비적비적대면 거품이 풍성히 만들어집니다~~ 그리고 요 거품으로 세안합니다ㅎㅎ 화장하신 분들은 폼 클렌징 사용전에 오일이나 워터등 1차 클렌징 제품 당연 쓰셔야 합니다~ 클렌징은 꽤 잘 되는 편이라고 봐용~ 진짜 거품 많이 내서 세안하고도 화장 잔여물 일부 남아 있고 이런 것들 많거든요 이건 그런 부분에선 만족스러웠고 민감성 제품이라 그런지 피부 트러블도 없었어요 화장품은..

주말 낮에 다녀와본 중국집입니다 제목이 참;;; 무너진 만리장성이라니;;; 가게 분위기는 평범합니다 배달은 안 하시는 것 같고 홀에서 식사 위주입니다 메뉴와 가격은 평범합니다 저희는 짜장면과 짬뽕, 탕수육 세트로 시켜서 먹었어요~ 짜장면은 달콤하고 쫀득하고~ 약간 면이 퍼진 건지 지나치게 찰진건지 좀 애매하긴 했습니다만 괜찮았어요~~ 소스안에 재료들이 소심소심하더군요 간짜장이 아니라 그런가... 암튼 가격대비 그냥저냥 평범했어요 흠... 짬뽕은 솔직히 좀 많이 남겼어요 불맛이 어설프게 나고 국물이 맵기만 하고 감칠맛은 떨어지는... 크게 기억에 남지 않을만한 맛이었어용~ 암튼 여러모로 아쉬웠어요 오~~ 탕수육은 선방했다고 봅니다 찹쌀탕수육은 아니었는데 나름 바삭하니 맛났어요! 고기도 꽤 두툼히 들어가고 ..

구리시에서 유명한 맛집 소개해봅니당 원조 뼈다귀 해장국 감자탕~~ 예전에 왔을 땐 가게가 좀더 허름했는데 리모델링했는지 깔끔해졌더라구요 김치 때깔이 아주 좋습니당ㅎㅎ 보기만 해도 먹음직~ 요렇게 덜어 먹는 거구용 썅이와 저는 감자탕이 좀 부담스러워서 해장국 한 그릇 씩 시켜보았습니다 해장국이 아주 실하더이다ㅋㅋ 고기 엄청 크고 살이 진짜 왕창~~ 계속 살을 발라내는 썅이의 분주한 손길~~ 남아있는 시레기~ 밥에 싸서 먹어봅니당~ 근데 좀 덜 익었나... 물컹물컹 녹는 느낌이 없어서 살짝 아쉬웠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것이 바로 감자탕~ 저희가 시킨 건 아니지만 비주얼이 압도적이더라구요 워낙 구리에서는 유명한 맛집이라서 맛은 흠잡을 데 없이 좋았구요 고기도 듬뿍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가족 단위로 외식도 많이..

수택동에 위치한 강창구 찹쌀 진순대에서 순댓국을 먹어보았습니당~ 썅이의 사랑 순댓국~~ 점심시간에 가서 사람들이 꽤 많았습니다 그래도 안쪽에 좌식 자리가 있어서 넓다고 느껴졌어요 메뉴는 다양했으나 저흰 그냥 진순댓국으로~ 기본으로 시켜봤어요~ 기본 세팅~ 깍두기 맛있습니다 순댓국의 생명은 깍두기 맛이죠ㅎ 전체 세팅~ 근데 순댓국안에 엄청난 양의 다데기가;;; 전 다데기 싫어하거든요~ 허옇게 맑은 순대국을 선호하는데 여긴 저 다데기가 기본 양념이래요;; 다 넣어먹어야 맛있다고 해서 일단 다 넣었습니다ㅜㅜ 엄청 빨간 국물인거에 비해서 생각보다 맵진 않아요 약간 얼큰한 정도~ 근데 고기들이;;; 왠 잡뼈가 저리 붙어있는지;;; 제 순댓국안에는 여러 종류 순대가 들어있었는데 썅이의 순댓국엔 찹쌀 순대만 4개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