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 콜렉터 성시경, 테일러, 김의성, 한혜진, 신동 5명이 나와서 미제 사건을 파헤치는 신선한 느낌의 설 특집 프로그램을 우연히 보았습니다. 우선 프로그램을 다 본 느낌은 시간이 어떻게 갔는지 모를 정도로 몰입해서 봤다는 것이구요. 그것이 알고싶다 시간대에 편성해서 비슷한 흥미를 가진 시청자들을 유입하려는 기획의도도 좋았습니다 내용은 7년 전 런던에서 일어났던 개리스 윌리엄스의 사건을 다루었구요 사건 개요를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개리스 윌리엄스라는 사람이 본인 집에서 욕조 안의 가방 속에서 시체로 발견 되었는데 가방은 열쇠로 잠겨있었고 열쇠는 가방 안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집 안에서는 어떤 흔적도 없었습니다. 타인의 지문이나 심지어 본인의 지문도 없었습니다. 경찰은 사고사로 결론 내렸지만 수많은 의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