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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2

[기타정보] 인천의 독특한 문화공간, 예술반점 길림성

예술반점 길림성. 원래 있던 중국집을 살리면서 내부를 예술공간으로 바꿨다. 7.20일 금요일 퇴근하고 가서 해질녘이었지만 무척 더웠던 그 날의 기록이다. 외부는 정말 허름하여 관심 갖고 보지 않으면 정말 망한 중국집으로 보인다. 짜장면을 팔지 않지만 예술을 전시하는 공간으로 탈바꿈! 입구 계단부터 반기는 허르스름한 흔적 이 날은 이소희 작가의 작품이 전시되었습니다. 망가져버린 문을 지나 안으로 들어서면 좁고 좁은 공간에 예술품이 가득하다. 총평 - 아늑한 공간에, 전혀 예상할 수 없던 장소에 문화공간이 생긴 것은 정말 두 팔 벌려 환영할 일. - 너무나도 더워 천천히 여유를 갖고 관람할 수 없게 만드는 아쉬움 지속적으로 다양한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고 하니 가까이 사시는 분들은 주의깊게 지켜봐주셔도 좋을..

여러분이 공연을 보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요?

1. 여러분이 공연을 보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요?현재 지역 공연장의 객석점유율은 보통 30~40%입니다. 이는 절반도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 이런 점은 서울의 유수 공연 기획사들도 이미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느 공연팀도 선뜻 지역에 가서 공연하려 하지 않습니다. 결국 마지못해 비싼 초청료를 받은 공연팀은 적은 관객으로 더 큰 수익을 내기 위해 티켓값을 상승시킵니다. 당연히 티켓값이 상승하면 관객은 점차 줄어들게 됩니다. 서울을 제외한 대다수의 지역에서는 이런 악순환이 계속 반복됩니다. 그럼 여기서!1) 그렇게 사람들이 안 보는데 굳이 지역에서 공연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좋은 공연은 서울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모든 지역민이 관람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낸 세금으로 시에서는 문화예술비를 책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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