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CGV에서 본 영화 미녀와 야수~ 뭔데 이렇게 재밌는 겁니까~ 디즈니 진짜 칭찬합니다~ 큰 기대는 없었는데 생각 이상으로 재미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엠마 왓슨은 진짜 당차고 사랑스럽고 예뻤어요~ 벨 역할에 정말 잘 어울립니다 글구 노래를 정말 예쁘고 곱게 해서 엠마 왓슨 노래 부분마다 집중해서 들었어요~ 야수는 진짜 볼수록 정 들어서 나중엔 잘 생겨보일 지경이었구요 왕자로 변신했을 때 약간 실망~ ㅎㅎ 오히려 야수일 때 야성미도 있고 모성 본능도 자극해서 매력있었어요 둘이 가까워지며 썸타는 장면에서 진짜 두근두근~ 야수 수트핏이 아주 ㅎㅎㅎ 몸매 좋아요~ 춤추는 장면에서 나오는 OST 미녀와 야수는 진짜 명곡이었습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음악, 배우, 연출에 감탄하며 넋놓고 보았어요~ 야수가 벨을 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