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했을 때부터 쭉 보고 싶었는데 이제야 봤습니다. 문제작으로도 불린 여교사 리뷰 시작합니다. 비정규직 교사 효주역의 김하늘은 시종일관 무표정하고 생기없이 아이들을 가르칩니다. 출산휴가를 얻은 다른 교사의 뒤치닥거리를 강요받고 혹시나 불이익이 올까봐 어쩔 수 없이 받아드립니다. 새로 맡은 반에서 무용 전공하는 학생을 눈여겨봅니다. 재하역으로 이원근이 나옵니다. 그리고 동거중인 남친ㅋㅋ 이희준 완전 진상입니다. 김하늘이 늦게 와서 굶고 있었다며 밥 차리라고 하는데 한 대 때려주고 싶네요. 애써 차려줬더니 국물없냐며 김하늘을 빡치게 합니다. 무직에 글 쓴다며 세월만 보내고 있는 작가 지망생입니다. 그러던 중 학교에 새로운 정규직 교사가 등장합니다. 김하늘이 노렸던 바로 그 자리를 낚아채고 들어왔어요. 바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