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영화리뷰 2

[영화리뷰] 널 지켜줄게, 애완동물처럼.공포스릴러 펫(PET), 2016

유기견 보호소에서 근무하는 세스.유기견을 보호하는 자신의 일을 세스는 무척이나 사랑하며 살아가고 있다. 그러던 중 우연히 퇴근길에 홀리 갈링을 버스 안에서 만난다.못 알아보는 홀리, 하지만 세스는 같은 웨스트브룩 고등학교 동문이라고 밝히며 인사를 나눈다. 세스는 1년 선배라 서로 대화는 없었지만 홀리가 워낙 유명했기 때문에 얼굴은 알고 있었다며 이야기를 시작한다. 하지만 학창시절과 달리 작가를 꿈꾸는 웨이트리스로 평범하게 살아가고 있는 홀리. 아쉽게 헤어지고 세스는 집에 와서 홀리의 정보를 인터넷으로 뒤진다.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 재회 연습을 하며 기회를 노린다. 홀리의 레스토랑으로 찾아간 세스는 홀리에게 인사를 건네지만 홀리는 세스를 기억하지 못하고 세스의 강요에 화가 난 홀리는 세스를 더 피하게..

[영화리뷰] 클리셰, 전형적인 장르적 플롯과 규범의 사이, 영화 아이 엠 래스

영화의 진부한 설정은 좋지 못한 결과를 가져오기 마련인데애석하게도 이 영화가 딱 거기 부합한다. 영화 속 내용이 모두 어디선가 한번쯤 봤던 내용들로 가득하다. 과연 이 영화는 클리셰를 남발하였나, 아니면 장르적 네러티브를 적극 활용하였나? 여기서 잠깐 용어 해설.클리셰는 반복되는 특성을 지칭하는 말로 다소 부정적인 표현이다.장르적 플롯과 규범은 그 영화 장르가 가진 공통된 구성과 양식을 말한다. 이 영화는 복수극 액션영화다. 간단하게 줄거리를 소개하자면1.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도지사.2. 그 문제에 연루된 아내.3. 비밀을 은폐하지 않은 아내의 죽음.4. 경찰에 호소하는 남편(주인공)과 덮으려는 경찰들.5. 복수를 준비하는 남편. 알고 보니 전직 특공대 출신. 6. 동료를 만나고(동료도 특공대 출신..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