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 반이 되어서야 도착한 제주공항! 빵떡이와 함께 수하물을 찾고 렌트카 업체로 이동하는 셔틀버스 타는 곳으로 향했습니다 썅이도 업무일정이 다 끝났다고 해서 셔틀버스 있는 곳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당~ 제주에 도착했지만 렌트용품들 시간내에 찾고 이동하고 정신이 없더라구요 애초에 계획한 여유는 어디에... ㅜㅜ 썅이가 자기 공항인데 셔틀버스 타는 곳 못 찾겠다며 울분을 토하고... 나도 몰라ㅜㅜ 걍 오다보니 난 도착했다구ㅜㅜ 빵떡이랑 짐까지 달고 썅이를 찾아 다닐 수도 없고 진짜 답답하더군요 썅이가 자긴 짐도 많다며 투덜투덜~ 완전 투덜이입니다 업무 끝나고 숨 돌릴 틈도 없이 마누라와 자식 맞이할 생각에 힘들었나 봅니다 하지만 나도 짐에다가 아기 데리고 오느라 힘들었다구!!! 결국 집 나와서 서로 힘든 것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