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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2

[행사리뷰] 제7회 오정구 자전거 대축제, 부천시 오정대공원, 자전거문화센터

최근 거리를 걷다 보면 자동차나 오토바이 못지않게 예쁘고 멋있는 자전거가 자주 눈에 띈다. “자전거는 삼천리” 시절을 벗어나 다양한 브랜드의 국산, 수입 자전거가 늘어난 것이다.이렇게 눈을 사로잡는 자전거가 많이 생겨나서인지, 복잡한 도심의 자동차 무덤들에 치어서인지 요즘에는 자전거 마니아들의 모임과 길 위의 자전거 도로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부천시 오정대공원 옆에는 최근 자전거 문화센터가 생겨났다.이 곳에서는 자전거 대여는 기본이고 자전거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자전거 면허 시험도 치러진다. 몇 시간의 소정 교육과 함께 S자 도로 등 실제 시험장처럼 꾸며진 점이 인상적이다. 이러한 자전거 사랑이 가득한 오정구에서 2011년 6월 11일 제 7회 자전거 대축제가 열렸다.어느 새 7회를 맞는 자..

[공연리뷰] 다문화 가정 어린이를 위한 부천시 아동극 축제/극단 다람(2011.05/06,29)

비가 주룩주룩 오는 날이었다. 3시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2시 30분쯤 삼정복지회관에 도착했다. 1층에서는 풍선을 이용한 데커레이션이 한창이었다. 알아본바 아동극 축제와는 상관없는 다음 날 1층에서 있을 경로잔치를 위한 것이었다. 1층 로비에 이젤을 세워 공연을 홍보했고 계단마다 액자에 공연 내용을 끼워놓았다. 2층으로 올라가자 관계자가 테이블에 앉아 관객들을 맞이했고 리플렛을 비치해두고 있었다. 사업 대표자와 인사를 나누며 짧은 대화를 나눴다. 부천다문화네트워크를 통해 다문화가족을 초대했고 그 수에 비해 극장의 객석이 남아 여러 기관의 협조를 통해 저소득층 가정과 다양한 보호시설을 통해서도 초대하게 되었고 일반 객석은 사업 목표에 따라 초대하지 않았다고 했다. 100명가량 예상한다던 사업 대표자의 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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