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리뷰] 보다가 미치게 웃은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 시청 강력추천!

진짜 최근에 이렇게까지 심하게 웃은 적이 있었던가 싶습니다ㅋㅋㅋ
보다가 숨 넘어갈 뻔ㅋㅋㅋ

바로 웹툰 원작의 웹 드라마 마음의 소리를 보았기 때문입니다
KBS에서 5부작으로 방영해줘서 열심히 봤습니다ㅋㅋ
몇 가지 이야기를 소개해 드려보지용

특히 '집으로' 라는 에피소드
휴지 없는 공중 화장실에서 옆칸 사람에게 바지를 뺏긴 조석
아랫도리 벗고 전력질주ㅋㅋ

하필 뉴스현장에 뛰어들고

전국적으로 방송...

저 놈 누구냐며 욕하는 형과 엄마ㅋㅋ

다음 뉴스는 무장공비 침투 뉴스입니다

사실 이 사람은 영화 현장에서 북한군 역할 엑스트라를 맡았던 조석 아빠입니다
촬영 중 혼자 숨어서 자다가 일행과 같이 복귀를 못했어요ㅋㅋ

무서운 뉴스에 충격받은 두 사람

버스를 탄 무장공비

두려움에 숨 죽여우는 시민들ㅋㅋ
영문 모르고 왜들 우냐고 묻는 가짜 무장공비ㅋㅋ

이때 자랑스런 국군의 결의에 찬 눈빛

무장공비를 시민들과 함께 검거합니다

그리고 마침 그 버스 뒤에서 경찰에게 잡히는 풍기문란 조석

경찰서에 연행된 부자ㅋㅋ
서로 모른척하고

연락받고 뛰어온 형과 엄마

아빠와 아들의 참상을 목격

차마 내 남편 내 아들이라 말하지 못하고 돌아섭니다ㅋㅋ

특히 이광수가 벗고 뛰어다니는 장면 진짜 웃겼습니다
다리까지 길어서 진짜... 기린 같기도 하고ㅋㅋ

그리고 뭔가 묘하게 감동적이면서도 웃겼던 '타이밍'이라는 에피소드입니다

조석이 고백해주길 기다리는 애봉입니다
하지만 눈치없는 조석은 기횔 계속 놓치고 애봉이 해외 잠시 나가는 길 배웅하면서 조석은 외칩니다

택시에 지갑 놓고 왔다고 사천원만 빌려달라며ㅋㅋ
집엔 가야하니 사천원만 빌려줘!

하지만 이어폰 때문에 완전히 오해한 애봉이에겐

ㅋㅋㅋ 이렇게 들립니다

그래 사귀자
승낙하는 애봉ㅋㅋ 어멋ㅋㅋ

갑자기 말 바꾸는 조석
어... 우리 사귀자...

좋아죽는 두 사람

어머어머
이거 보면서 진짜 왤캐 설레든지...
이게 뭐라고 넘나 설레더라구용~~

그리궁 요거도 웃겼어요
중국 출장갔던 조석 형 조준
숙소에 불이 나서 다 죽는 줄 알고 조석에게 전화합니다

혼자 완전 심각한 조준

무슨일이냐 묻는 조석에게 태연한 척 아무일 없다며
부모님을 부탁한다고 말하고ㅋㅋ
사랑한다고 말합니다ㅋㅋ

그리고 폭발하는 설움
뒤에 사람들도 모두모두 설움
하지만 화재 난거 아니었구요
결국 생쇼한 셈이 되었습니다ㅋㅋ

그리고 거의 마지막에 나온 에피소드 '다큐멘터리'입니다
만화가 다큐멘터리 제작한다고 집안에 카메라가 설치되었습니다
근데 방송국 관계자가 카메라 회수를 하나 못해간거죠
가족들은 카메라가 설치된 장소를 착각하고 무리한 설정을 합니다

귀부인과 귀족 행세 하는 부모님ㅋㅋ

기대하고 티비를 보는 중

구석에서 부부싸움 하는 장면 그대로 노출ㅋㅋ

형은 방송국 관계자들에게 연기력 선보이려고 한건데 다중인격으로 오해받고
졸지에 불우한 가정환경탓에 정신병자 취급 받는 조석

이건 동네 애들이랑 놀아준 건데 편집 이상하게 됐어요ㅋㅋ

왜 자꾸 이광수 벗은 장면만 나와ㅋㅋㅋㅋ
아 진짜 보다가 미칠 뻔했습니당

꼭 보시기 바랍니다
웹툰 못 보신 분들이 봐도 진짜 웃기구요
웹툰을 정말 잘 옮겨놨어요
5부작 밖에 안 되니깡 꼭 보시기 바랍니다
너무 웃겨서 재차 말씀드려요ㅋㅋ
시트콤으로 계속 만들어도 너무 재밌을 거 같은데 짧게 제작되어서 아쉬워용ㅜㅜ
언제 시즌2는 제작 안 되나요~~

그럼 다들 보시고 엄청 웃어보시기 바랍니당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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