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아메리카노

그것이 알고 싶다 <죽거나, 혹은 죽이거나 - 대통령 5촌간 살인사건 미스터리 >

썅이 2016. 12. 18. 00:52
반응형

뉴스읽기 :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612172208140410

 

지금 그것이 알고싶다 보고 너무 무섭네요.

결국 거구 박용철을 3개의 도구로 살해한 사람은 박용수일리는 없는 것이겠죠.

또한 굳이 몇개월씩 준비해놓고 자살할 일은 없으니까요.

자살도 이해 안가는 점들이 많고.

또한 북한산 올라가는 입구에는 카운팅 기계가 있었는데 공교롭게 박용수가 자살하려던 그 시각 컴컴한 새벽에는 3명이 들어간 걸로 찍혀 있었으니까요.

 

 

그렇다면 과연 누가 죽인걸까요?

박용철 가족들의 증언에 의하면 당시 박용철은 육영재단의 소유권을 두고 박지만 회장(박근혜 대통령의 동생)과 신동욱 총재(박근혜 대통령의 제부) 사이에 제기된 재판의 결정적 증인이었다네요. 그런 그가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하기 얼마 전 사망했다고 하니 재판으로 인해 피해를 볼만한 사람이지 않을까 하는 합리적인 의구심이 듭니다.

더군다나 박용철, 박용수의 지인들 역시 박용철을 죽인 사람이 박용수일 리 없다고 하고  둘 사이에는 금전적 관계도 없으며, 사이도 좋았다는 걸 보니 말입니다.

 

게다가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박지만 회장 측이 중국에서 자신을 청부살인하려고 했었다고 말했고 그 계획을 했던 사람이 죽은 박용철이었을 가능성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자신에게 지령을 준 통화내역을 갖고 결정적인 증거라고 했으니까요.

 

진실은 언젠가 반드시 밝혀진다고 믿고 싶습니다. 

요즘 그것이 알고싶다가 박근혜 대통령 관련 내용을 마치 시리즈로 보여주듯 매주 보여주고 있네요. 대체 이 프로그램 작가나 피디는 언제 이런 자료들을 다 준비했는지 놀랍고요. 또 한편으로 그분들의 용기가 대단하다고 느낍니다. 다음주는 또 어떤 이야기를 갖고 나올 지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당신의 댓글과 공감이 제겐 큰 힘이 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