썅이네 꿈꾸는 카페

간만에 날씨가 좋아 미세먼지, 황사 다 참아가며배드민턴 좀 치려는데바람! 너~! 바람이 부는 통에 도통 칠 수 없었다.(분명 바람 때문이다. 실력 아니다.) 언젠가 바람 영향을 받지 않는 배드민턴이 있다던데? 하고 기억을 더듬어 검색 ㄱㄱ 스피드민턴이라는 것이 있는데 요것은 최하 4만원부터 비싼 것은 10만원 대..ㅎㄷㄷ 1만원대의 배드민턴과는 비교가 불가능한 것. 비슷한 3~4만원대 유사 제품이 있었는데 그것이 바로 맥스민턴.(제조국 중국...) 사실 스피드민턴이나 맥스민턴 둘 다 이름만 다를 뿐 같은 운동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그래서 맥스민턴 주문. 바람 영향 없는 속도로 택배가 왔다. 바람에 강한 빠른스피드, 맥스민턴 네오플러스 풀세트 오버 그립 1세트손잡이 부분이 미끄러우면 감는 용도이다. 맥스콕..

주말에 서천에 있는 금강하구둑 관광지 방문했습니다^^ 관광지 안 칼국수집에서 칼국수 먹고 놀이동산 잠시 둘러봤어요 주차장 넓구요 근처 커피숍과 음식점 등과 함께 사용합니다 오래된 곳이라 안전문제가 좀 걱정되긴하는데요;;; 전체적으로 시설이 굉장히 낡아보여요ㅎㅎ 그래도 매점도 있고 오락실도 있고 있을 건 있습니다 왠지 타기 꺼려지는 놀이기구들ㅎㅎ 그래도 낮은 것들은 그나마 탈 만해 보이구요 바이킹은 좀 무서워 보이네요 일부 시설들은 이렇게 리모델링 중이래요 2017년 5월 중에 오픈한다고 하니 나중에 다시 놀러와야지요ㅎㅎ 타요 버스 타고 신난 빵떡이 조카 태우고 열일하는 퍼렁이ㅋㅋ 은근히 아기들이 탈만한 놀이기구가 몇개 있더군요~ 골라서 태우고 한바퀴 돌고 돌아왔습니다 우주선 같은 거 다같이 타보고 싶었는..

오랜만에 적는 요리 정보입니다^^ 자주 요리를 안 하다보니 ㅎㅎㅎ 냉동실에 있는 재료들을 모아모아 수제비 만둣국에 도전! 만둣국 맛있게 끓이는 레시피를 알아보도록 하지용 재료: 만두 15~20개, 수제비, 호박, 양파, 육수(멸치와 파 무 끓인 것), 달걀 2개 개성 만두 시리즈들ㅎㅎ 냉동실에 몇 개 안 남은 것들이 글러다녀서 모두 모아 보았습니다 그리고 친정 엄마가 주신 감자수제비 ㅎㅎ 재료들은 미리 꺼내서 사용할 만큼 준비합니다 육수를 낼 물은 국 그릇으로 세 번 정도 담아내고 파와 다시마, 멸치, 무 등을 넣고 15분간 끓여서 국물을 만들어용 애호박, 양파 등과 같은 야채는 냉장고 털어서 있는 것 들로 손질해 둡니다 그리고 달걀은 두 개 정도만 풀어서 대기 육수가 다 되면 멸치 등 건져냅니다 그리고..

아디다스 운동화를 샀습니다. 아끼고 아끼던 중 사랑하는 우리 퍼렁이에게 아디다스 운동화를 또 선물 받았습니다. "똑똑똑" "누구니?" "퍼렁이예요." "너구나. 주말에 놀러올 때는 두드릴 필요없단다." 이렇게 두 가지 아디다스 슈즈를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먼저 아디다스 VS 페이스 B74494 다음은 코트밴티지 BB5205 두 개 스타일이 비슷하죠? 검은 색을 좋아하는 저는 둘 다 너무 마음에 듭니다. 각각의 특징과 세부 비교를 해볼게요. 좌측이 페이스, 우측이 코트밴티지입니다. 위에서 본 모습 위에서 본 모습은 단연 코트밴티지의 승리네요. 신발 혀 라고 하는 저 부분의 인쇄가 아주 멋집니다. 게다가 깔창... 페이스는 깔창에 왜 아무 무늬가 없는지.. 신발을 신으면 안 보이는 위치지만 아쉽네요. 뒷모습..

오랜만에 찾은 시골입니다^^ 외할머니 모시고 빵떡할매, 빵떡이와 퍼렁이와 다 같이 온 금강하굿둑 근처 칼국수 맛집~ 서천에 오면 늘 찾는 맛집인 소문난해물칼국수입니다 금강하굿둑 놀이공원안에 위치해 있구요 주차장은 놀이공원과 함께 쓰기 때문에 넓고 넓어요ㅎㅎ 현관에 들어설 때부터 칼국수의 감칠맛이 진하게 납니다 어휴 시장끼가 막 도네요ㅠ 4시반경에 와서인지 한산합니다 가게가 매우매우 넓어요 하지만 명절때나 공휴일등에 오면 사람 꽉차서 못 먹고 돌아가기도 하고 이 근방에선 유명한 가게라고 해요 단순한 메뉴판ㅎ 육수가 먼저 나오구요 칼국수는 따로 나옵니다 육수가 끓는 동안에 보리밥이 나왔어요 요 보리밥이 별미 아니겠어요ㅎㅎ 열심히 비벼 먹고~ 김치도 너무 맛나요! 육수가 끓으면 칼국수 투척 팔팔 끓여줍니다~~..

가끔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나... 블로그를 자주 들어오셔서 보셨던 분들은 아시겠지만 빵떡엄마는 종종 빵떡이를 데리고 친정으로 궈궈 한답니다. 그걸 빌미로 하도 애교를 떨어대니 어쩔 수 있나요? 나도 혼자 쉬는 시간 갖자, 생각하고 고이 보내드린답니다. 혼밥이 익숙치 않아 아예 거르는 나, 비정상일까요? 주말 점심도 걍 귀찮아 거를까 하는 마음이 굴뚝같네요. 이런 밥상을 매일 차려주는 빵떡 엄마 지동이가 새삼 고맙게 느껴지는 하루. 주방을 기웃거리다 발견한 인스턴트 카레. 고베? 매일유업과 일본식품깅버 MCC의 합작품 고베식당 비프카레. 카레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도전해보기로 결심. 뒷면 참조. 저는 전자렌지 대신 냄비에 끓는 물로 3분 요리. 뒷면 조리방법 젓가락으로 구멍에 끼워 건져낸 후 밥 위에 얹었..

지나가다가 우연히 보고 넘나 먹고 싶어서 퍼렁이를 불러 다녀온 샤브샤브 뷔페입니다^^ 요즘 여기저기 체인점을 늘려가는 꽃마름 샤브뷔페~ 가격과 영업시간 확인해주세요 롯데마트 3층 인가에 마루샤브가 있어서 이런 비슷한 가게가 또 생긴 게 좀 반칙 같긴 합니다;;; 롯데마트는 무슨 생각으로 입점시킨걸까... 암튼간에 호기심으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주말 낮 시간대인데 사람이 많진 않았어요 가게 분위기는 진짜 정갈하고 넓직하고 깨끗합니다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곳곳에 비치되어 있는데 빵떡이 말고도 다른 아기들이 오가며 만지작거리더라구요ㅎㅎ 직원들이 좀 어리버리하고 뭐 물어봐도 잘 모르고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어수선했어요 기본 테이블 세팅입니다 본격적으로 음식 소개를 해보지요 샤브샤브입니다^^ 고기는 이인분 저만치 나오..

길동사거리에 위치한 함흥본가면옥입니다^^ 냉면과 갈비탕이 맛있어요~ 몇 대 주차할 공간이 있구요 식당 내부는 매우 넓고 깨끗합니다 테이블들이 넓직넓직~ 그리고 좌식 공간도 따로 있어서 자리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어요 메뉴는 물냉 하나, 비냉 하나 시켰습니다 깔끔한 테이블 물냉면입니당 국물이 맑고 담백해요^^ 약간 심심한 감이 없지 않지만 그래도 자극적인 냉면보다는 부담없어요 새콤달콤을 원하시면 식초와 겨자를 좀 더 넣어주시길~~ 면이 꼬들꼬들 쫄깃쫄깃하니 술술 넘어갑니다 배불러도 계속 들어가는 마성의 국물ㅎㅎ 비빔냉면의 양념이 아주 침 넘어가네요~ 전 요즘은 비빔이 좋더군요ㅎㅎ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비빔냉면~ 약간 매콤합니다ㅎ 깔끔한 열무 김치도 함께~ 후식으로 커피도 마시고~ 갈비탕도 맛있지만 ..

천호역 근처에 있는 아웃백스테이크 천호점입니다 오랜만에 왔는데 아직 살아있었네요;; 입구는 마치 문 닫은 가게 연상시키지만 사람은 나름 많았어요~ 꽉 들어찬 손님들~ 메뉴는 한정으로 판매 중이라는 랍스터 커플세트로 주문했습니다 구성은 립아이포투앤랍스터와 치오피노파스타, 수프, 샐러드, 커피, 에이드 두잔으로 알찹니다 두 사람이서 넘고도 넘치는 양ㅋㅋ 식전 빵입니다 부시맨 브레드와 크림치즈~ 명불허전입죠 뜨끈뜨끈한 빵이 녹는 느낌이란ㅋㅋ 추가로 안 시켜먹을 수 없는 맛난 에피타이저 그리고 양송이 수프입니다 한 두입은 너무 맛나지만 많이 먹다보면 살짝 질리기도 하네요;; 수프 자체를 안 좋아해서인지~ 오~ 곁들여 나온 샐러드치고는 아주 후한 점수를 주고 싶었어요 상큼한 딸기와 아몬드 크랜베리 등 달달한 소스..

항상 사용하고 나면 두기가 애매한 것이 둘 있다. 바로 우산과 사무실 내 칫솔이다. 젖은 우산을 그냥 아무렇게나 내팽겨쳐 놓으면 마치 실컷 써먹고 버린 것 마냥 미안할 때가 있다. 그리고 칫솔질하고 책상 위에 아무렇게나 칫솔을 두면 동료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을 수가 없다. 그러다 우연히 대형마트에서 발견한 휴대용 칫솔 살균기. 인터넷에서 살까하고 인터넷으로 알아봤지만 배송료 포함하면 가격은 거기서 거기고 그깟 칫솔 살균기가 중소기업과 얼마나 차이가 날까 란 생각에 바로 구매했다. 한달 사용후 쓰는 지라 기억으로는 13,500원에 롯*마트에서 구입한 것 같다. 써보고 난 평은 괜찮다, 이다. 우선 주관적이지만 칫솔모가 건조하게 바짝 말라있어 모가 살아있는 느낌이다. 그 바짝 마른 모에 치약을 바를 때 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