썅이네 꿈꾸는 카페

새로 사귄 동네 친구들과 갔다온 쌀국수 파이포입니다^^ 2001아울렛 4층 식당가에 얼마전 오픈했어요~~ 오랜만의 포스팅입니다ㅎㅎ 잠시 쉬며 재충전을 하고 돌아왔어요~~ 메뉴판입니다~~ 쌀국수 4,500원으로 저렴~ 근데 볶음밥이 7,500원?!? ;;;; 저흰 4명이서 월남쌈 세트 M 하나에 쌀국수 하나 추가, 해물볶음밥 하나 추가해서 시켰어용~ 이곳의 특징은 셀프 계산과 셀프 서빙, 셀프 반납;;; 약간 푸드코트스러운 시스템입니다 여기서 화면 터치로 주문하고~~ 선결제입니다 자리에 앉아서 기다리면 음식나왔다고 알바생이 알려줍니다ㅋㅋ 1시 반쯤 갔더니 손님이 많이 빠져서 한산했어요~ 가게 분위기는 아기자기~ 빵떡이도 아기 의자에 앉히고ㅎㅎ 음식은 생각보다 금방 나왔구요 아주 푸짐해서 상다리 휘는 줄ㅎㅎ..

1983년부터 재래시장에서 닭강정을 만들어 온 김판조님 지금은 두 아들 중 장남이 부평 본점, 둘째 아들이 서울에 지점을 내고 2대째 닭강정을 판매하고 있다. 부평시장 내 위치한 김판조 닭강정을 가 봤다. 이 날도 어김없이 손님들이 줄을 서서 기다렸다. 다양한 가격대별로 판매 먹어보니 딱 재래시장 닭강정 맛이었다. 요즘처럼 후라이드나 다양한 맛과 향이 나는 세련된 맛은 아니지만 신포닭강정처럼 투박한 전통의 맛이 났다. 요즘 닭강정에 익숙한 사람들은 그다지 큰 매력을 느낄 맛은 못 된다. 개인적 경험으로 판매자분들의 서비스가 별로인 듯 했다. 카드결제를 하고 구입 내역을 회사에 제출해야 해서 회사제출용으로 간이영수증을 달라고 했더니 도장도 안 찍힌 빈 간이영수증을 주는 것이었다.(아무것도 안 쓰여 있는) ..

충남 아산시 맛집 육품무한갈비입니다. 저는 평일점심으로 먹었습니다. 비싸긴 하지만 갈비가 무한이니까요^^ 입구입니당 실내가 꽤 넓어요. 자리가 넉넉하구요. 쌈채소가 맛있네요~ 반찬들도 맛있고 다양합니다. 있을 건 다 있네요~ 후식도 많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갈비가 먹음직스럽네요~ 그러나! 너무 맛있게 먹던 나머지 고기 굽는 사진을 못 찍었어요! 뜨아아악 전체적으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충남 아산 쪽 갈 때는 반드시 또 들르고 싶을 정도네요~ 이만 급마무리^^ 카카오스토리 채널 친구맺기

회사 식구들이 점심 때 하도 시라 가자, 시라 가자, 해서 도대체 시라가 무슨 말의 약자인가 궁금해서 따라가봤습니다. 헉! 식당이름이 진짜 시라네요~ 평소 생선 싫어하기로 유명한 접니다. 예전에는 목에 가시가 걸려 병원에 간 적도... 긴 집게로 뽑아냈던 그 공포와 동그랗게 눈을 뜨고 저를 바라보는 듯한 그 눈빛 발라내기 개귀찮은 그 뼈마디하며 비린내... 말하자면 긴 생선구이 비호감 사연들... 입구가 다소 애매하더군요. 식당이라고 하기에는 뭔가 이상한 외형이랄까? 들어가보니 나름 일식집 스럽기도 하고 분위기는 괜찮았습니다. 또한 생선구이집 특유의 지저분함 없이 깔끔한 모습이 더욱 더 일식집스러웠네요. 그리 넓은 곳은 아니지만 점심때는 모든 테이블이 쉽게 만석이 되었습니다. 하긴 저희도 전화예약 하고 ..

수제 고로케를 먹어봤습니다 반월당 고로케♡♡ 크기는 주먹만한 정도입니다 가격은 개당 2,000원 정도입니다 조금 식은 상태였는데도 맛이 괜찮더라구요 치즈 감자 고로케였구요 안에 든 감자랑 치즈 으깬 것이 담백했어요 겉에 빵은 기름기가 좀 돌긴 했으나 안은 부드러웠어요~ 기회가 되신다면 드셔보시길 추천합니당~ 저도 여러 개 먹어보고 싶었지만 다음 기회에ㅜㅜ 카카오스토리 채널 친구맺기

홈플러스 간석점에서 쌀국수 먹어봤어요~ 매장 분위기는 가벼웠어요 문화센터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서 아기 엄마들 많고 쌀국수도 아기들 먹이기 좋았습니다~ 메뉴판 찍기가 좀 힘드네요ㅜㅜ 가격은 만원에서 만 이천원 선으로 저렴한 메뉴는 아닙니다 특히 볶음밥류는 거품이 좀 낀듯ㅋㅋ 저흰 양지차돌 쌀국수와 파인애플 볶음밥 시켰습니다 숙주와 양파 세팅 숙주는 국물을 시원하게 해주고 식감이 아주 아삭하니 좋았어요 양파는 절인 양파인데 여러번 가져다 먹을 만큼 맛있습니다 맵지도 않구요~ 쌀국수는 미디엄으로 시켰어요 빵떡이도 먹여야하니ㅎ 뒤집으니 고기들이 몇 점 나옵니다 면은 부들부들 탱글탱글 딱 좋게 삶아졌어요 국물도 따뜻하니 고기국물이라 그런가 너무 좋으네요ㅎ 자극적이지도 않고 간만에 먹으니 신선했습니다 특유의 향신..

드디어 다녀온 거궁! 매일 썅이만 회식으로 주구장창 가던 곳을 오늘은 저와 빵떡이도 다녀왔습니다ㅎㅎ 부평아트센터 3층에 위치해 있어요~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보통 거한상으로 시켜먹습니다 완전 깔끔하게 떨어지는 내부의 모습~ 자리는 넓직합니다 사람들 많으므로 식사 시간대엔 피하심이ㅜㅜ 룸도 있으나 예약해야하는 분위기입니다 4인룸, 6인룸, 8인룸 다양해요~ 요런 크고 우직한 식판이 등장~ 테이블 위에 착석! 여러 반찬이 나옵니다 기본 한정식 포맷을 갖추었구요 반찬들은 전체적으로 싱겁습니다ㅜㅜ 잡채도 싱겁... 나물도 싱겁... 건강엔 좋으려나... 저 쭈구미인지 낙지인지 볶음은 불맛이 강하게 나고 매우 짭쪼름하고 맛나요 좀 아쉬웠던건 식감이 좀... 탱글 쫄깃한 맛이 떨어지고 입안에서 뭉글어지는? 암튼 그게..

둔촌역 바로 앞에 위치한 마포갈매기 소개합니다~ 자리 넉넉합니다 먹다보니 손님들도 꽤 많이 들어왔어요 환기도 잘 되는 편이고 위생상태는 중간 정도로 느껴졌습니다 메뉴가 이것저것 많으나 일단 마포갈매기로 시작해봤어용ㅎㅎ 밑 반찬 세팅~ 전부 다 고기와 먹기 좋은 것들인데 파에 콩나물에 너무 많은 것 빼곤 괜찮았어요 근데 김치가 볶음김치라 좀 깨더군요;; 불판을 달구고ㅎㅎ 갈매기를 올려봅니당 익는 중입니다 예전엔 뭔가 더 잘게 잘라져서 나왔던 것 같은데 덩어리가 좀 큰 느낌이었어요 고기는 익어가고... 뒤늦게 계란을 부어주셨습니다ㅋㅋ 물냉면도 시원하게 시켜먹고~ 맛 좋습니다^^ 된장찌개와~ 계란에 밥을 비벼먹으니... 꿀맛! 계란이 이렇게 맛날 줄이야! 그리고 추가로 시킨 돼지갈비입니다 갈비도 맛있었지만 역..

유정상스시에 가보았습니다 둔촌동, 성내동 근방 초밥가게구요~ 둔촌동역과 올림픽 공원 중간정도 지점에 위치해 있습니다 지은지 얼마 안 된 새 건물 1층에 들어선 가게라 전체적으로 깔끔했어요 내부는 세로로 긴 구조~ 저 깊숙한 안 쪽까지 자리가 쫙 있더라구요 분위기있는 인테리어~ 은은한 조명~ 사진찍느라 혈안이 된 퍼렁이;; 가격은 그냥 쏘쏘 저렴하지도 비싸지도 않은 딱 일반적인 수준 초밥 가격입니다 저흰 유정상초밥과 와규+연어 요렇게 이 인분 주문했어요~ 장국과 샐러드가 기본으로 세팅됩니다 이것이 바로 유정상초밥입니당ㅎㅎ 저 오른쪽라인 활어회들이 아주 감칠맛나고 먹을만 했습니다 광어 실하구요~~ 길이가 엄청 길어요~ 참치로 추정되는 저 붉은살 초밥은 몇 개 더 시켜먹고 싶을 정도로 맛났어요! 그리고 밥이 ..

주말 낮에 다녀와본 중국집입니다 제목이 참;;; 무너진 만리장성이라니;;; 가게 분위기는 평범합니다 배달은 안 하시는 것 같고 홀에서 식사 위주입니다 메뉴와 가격은 평범합니다 저희는 짜장면과 짬뽕, 탕수육 세트로 시켜서 먹었어요~ 짜장면은 달콤하고 쫀득하고~ 약간 면이 퍼진 건지 지나치게 찰진건지 좀 애매하긴 했습니다만 괜찮았어요~~ 소스안에 재료들이 소심소심하더군요 간짜장이 아니라 그런가... 암튼 가격대비 그냥저냥 평범했어요 흠... 짬뽕은 솔직히 좀 많이 남겼어요 불맛이 어설프게 나고 국물이 맵기만 하고 감칠맛은 떨어지는... 크게 기억에 남지 않을만한 맛이었어용~ 암튼 여러모로 아쉬웠어요 오~~ 탕수육은 선방했다고 봅니다 찹쌀탕수육은 아니었는데 나름 바삭하니 맛났어요! 고기도 꽤 두툼히 들어가고 ..